하이원리조트가 지난 주말동안 내렸던 비로 인해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한낮기온도 10도를 안팎을 맴돌자 본격적인 눈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.

지난 2일 일요일 저녁부터 건제설기 40대와 팬제설기 48대를 일제히 가동하여 밤샘 제설 작업을 시작 하였으며, 마운틴 탑에서부터 마운틴 스키하우스까지 연결된 아테나 1, 2 코스를 21일 첫 오픈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  

또한 하이원리조트는 이달 내로 아테나, 제우스, 헤라 등 7개 슬로프를 열 계획이며 빅토리아, 하프파이프, 터레인 파크 등 전체 슬로프 18면을 12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한편, 하이원은 지난 10월부터 스키장 오픈에 대비하여 펜스설치 및 곤돌라, 리프트 등 안전장비를 재점검 하고 안전요원을 비롯해 계절직 아르바이트 1,300여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는 등 안전한 스키 시즌을 만들기 위해 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